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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부동산 플랫폼 탱커 ‘직장인 맞춤형 주거공간’ 서비스 출시

today T 2022. 1. 25. 08:38

“편안한 주거공간 우리 회사에서 챙겨 가세요” 
직장인 업무효율성 높이는 ‘주(住) 복지’ 기대

[투데이T 천수진기자] 프롭테크 기업 탱커㈜가 신개념 서비스인 회사원 주거 복지 서비스 ‘마을 멤버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탱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을 멤버십’을 통해 직원에게 적합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 직원에게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자들이 가진 특성에 맞춰 입퇴실을 신속하게 관리해 계약부터 인테리어 및 가구배치, 실거주자와 고객사의 불편사항도 실시간으로 해결해준다.

◇ 탱커, 기업의 ‘주거 복지 서비스’ 차별화 선언에 인기

탱커는 기업에 속한 임차인과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인을 토탈 관리해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한 ‘마을 멤버십 Aftercare program’으로 현재까지 보유한 강남역, 판교역 인근 단지의 아파트 빌라·오피스텔 등 모든 종류의 주택을 취급,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탱커의 사업 방향은 ‘협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에 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해 주거 서비스의 질을 보다 높이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플랫폼 시스템의 매물정보 제공 ▲기업의 주거복지 서비스 협업 ▲맞춤형 주거관리 서비스 개발 ▲향후 신사업 진행 시 전략적 협조 등을 통해 구체적인 업무범위와 내용은 매뉴얼화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로 했다.

‘마을 멤버십’은 프롭테크 기업인 탱커의 집집 노하우를 녹여낸 최고의 매물 중개 네트워크를 이용해 가격 대비 최상의 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 직장인 기준 연봉 4000만 원 이상의 경우 연봉에서 인상분의 30~50%의 추가 세금을 납부하던 기존과 달리 회사와 직원은 추가 세금 부담 전혀 없이 최고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연봉 인상분의 세금 및 준조세 방식으로 절세할 수 있고 회사는 해당 비용을 100%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우선 임대주택 공급·운영에서 기업의 역할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종합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이에 임차인과 임대인과의 복잡한 계약 및 갈등에 소모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임대인은 매물의 임대기간의 계약기간을 자유롭게 제공할 수 있고, 임차인은 기존 장기 전세계약 대비 매물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세금 문제없이 고급인력들에게 새로운 복지를 제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층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멤버십’은 기존에 다수의 기업과 협약관계를 체결한 바 있으며 새로운 기업과의 협약관계를 통해 상생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의 기술과 정보로 기존의 임대차 보호법에 얽매임 없이 기업과 임대인, 임차인에게 다양한 매물을 자유로운 계약 기간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탱커는 부동산 담보 대출 심사의 자동화 서비스 블리츠(Blitz)와 부동산 중개 사무 자동화 프로그램 닥집(DOCZIP)을 서비스, 직접 중개 서비스 집집(ZIPZIP)을 운영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부동산 플랫폼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