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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올해 직장인 최애 점심메뉴는? ‘돈까스와 냉면’

today T 2022. 7. 14. 10:46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DK푸드의 돈카냉면은 코로나19 등으로 취업문이 닫히면서 창업에 뛰어드는 2030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정미 DK푸드 대표의 돈카냉면에서의 출발은 소자본으로 시작한 점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잘 나가던 금융계의 은행원에서 돈까스 가맹점주가 되어 돈까스를 판매해 보니 더 좋은 메뉴를 직접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이제 본사 대표로서 가맹점을 관리하지만 당시 가맹점주로서 어려웠던 경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누구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최적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 

돈카냉면은 경기도 수원 아주대점을 시작으로 돈까스를 비롯해 냉면을 선보이고 있다.

‘돈카냉면’은 돈까스와 냉면을 콜라보해 열렬한 지지를 받은 브랜드다. 걸작의 시그니처 메뉴인 물돈(물냉면+돈까스)과 비돈(비빔냉면+돈까스)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1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여기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맛 △저렴한 가격 △유럽형 매장 인테리어 △냉면과 돈까스 세트 메뉴를 트렌드하게 구성한 것이다.


외식업계에서 돈까스라는 메뉴가 직장인들에게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다른 외식업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음식으로 꼽혔는데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특화하면 초보 창업주도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맹점과 본사가 하나의 기업으로 상생하고 성공하는 데는 반드시 ‘룰’이 있다. 돈카냉면의 성공스토리에는 ‘돈이 없는 점주도 성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자’라는 가치철학을 바탕으로 한다고. 

돈카냉면은 올해 1월부터는 창업비, 보증금, 교육비 무료를 선언하고 나섰다. 여기에 본사가 직접 상권분석 무료지원, 오픈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혜택을 실천하고 있는데 현 가맹점주들의 소개로 신규가맹점이 생기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10평~15평 사이의 작은 평수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매장 내 주방시설에서 주문 즉시 조리하므로 각종 위생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DK푸드 허정미 대표는 “홀의 인력은 최소한으로 해 인건비를 줄이고 착한 가격으로 돈까스와 냉면의 세트메뉴를 푸짐하게 제공한다. 단골고객들이 시그니처 메뉴인 돈카냉면을 찾는 이유는 신선한 돈까스와 냉면으로 든든한 한 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포장, 배달주문 가능한 건강한 식사로 포만감을 얻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돈카냉면 체인본부 DK푸드 관계자는 “돈까스 냉면 세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돈카냉면은 불황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오픈 초반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기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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