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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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일시 정지’ 권고에도 중고차판매업 밀어붙이는 완성차…‘전운’ 재점화
현대차·기아, 용인·정읍에 매매업 등록…수도권은 시간문제 ‘권고’ 불과 사업 개시할 수 있는 상황서 작업 마무리할 듯 3월 결정에 완성차 “정치적 판단” 시민단체 “국민감사 청구” 대기업 ‘강행 의지’와 매매업계 ‘사업조정’ 맞붙으며 새 국면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민간심의위원회 회의를 3월로 연기한 가운데 중기부의 사업 진출 ‘일시 정지’ 권고 공문을 받은 현대차와 기아가 본격적인 사업 준비 작업을 애초 선언대로 착수하자 자동차 업계에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중기부가 대선 이후로 결정을 미루면서 일각에서는 정치적 판단을 했다는 비난이 나오는 동시에 완성차가 사전 작업에 들어가자, ‘사업조정’ 신청으로 맞불을 놨던 매매업계도 ..
2022.01.21 -
[투데이T] 남은 기간 12일. 중고차 시장 개방 연내 처리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중기부 심의위 심의 일정, 구체적 절차 ‘오리무중’ 매매업계, 올해 넘겨도 손해 볼 것 없어 관망세 일부 車 시민단체, 중기부 상대 국민감사 청구 법정 시한 넘었지만 사안 중대성에 모두 ‘부담’ [투데이T 김정규 기자] 12일.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입을 연내 결정하라는 일부 자동차 관련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심의위원회가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연내 단판질 수 있는 기간이다. 연내 처리는 어려워 보인다는 관측과 남은 기간 충분히 매듭지을 수 있다는 전망이 혼재된 상황에서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중기부를 여전히 향하고 있다. 매매업계에 따르면, 연내 결정은 쉽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가 많다. 남은 기간이 너무 촉박한데다 중고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