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내년 공시가도 역대급 상승…정부, 보유세 인하 ‘고심중’
단독주택 ‘보유세’ 폭탄 예고…인하 방안 3월 발표 예상 홍남기 “1주택자 보유세 완화 위한 보완책 검토중”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토지·주택 등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국민들의 각종 세금과 보험료 등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공시가격과 공시지가의 상승은 보유세를 비롯해 건강보험료, 기초수급자 대상 선정 등 60여가지 행정지표로 활용돼 파장이 클 수밖에 없다. 다만 이를 우려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세 부담 완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어 실제 세 부담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내년 3월이 돼야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내년도 표준지 및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 서울·세종 땅값 2년 연속 급등···내년 공시가 '역대급..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