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비대면 전자계약 ‘다방싸인’ 이달 출시하나
‘임대인-중개사-임차인’ 원스톱 서비스 실효성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민간 업계 최초로 부동산 전자계약 ‘다방싸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입 공인중개사만 5만명인 다방은 다방싸인을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 공인중개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부동산 계약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서 저장 또한 이중 암호화 체계를 구축해 보안을 강화하고 또 사용자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매물 검증 절차와 계약서 위조방지 기술을 도입한다. 전자계약 매물로 접수되면 부동산 공적장부 검토가 진행돼 계약 가능한 매물인지 사전 확인 절차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본인인증 절차도 통신사 인증앱 ‘패스(PASS)’를 사용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전자서명, 타임스탬프 기술을 활용해 계약 문서의 위변조 가능성..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