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프롭테크 노트] 다윈중개·네이버 데이터크롤링 소송전···부동산 중개 방식 ‘온라인 vs 온라인’ 또 전면전?
다윈중개·네이버 ‘온라인 vs 온라인’ 갈등 심화 대격돌 다윈중개·한국공인중개사協 ‘온라인 vs 오프라인’ 시발점 [투데이T 천수진 기자] 부동산 중개 방식을 둘러싸고 작년까지 온라인 대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갈등 양상이 이제는 온라인 대 온라인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인다. 부동산 중개 방식을 놓고 기존 사업자들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갈등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다윈중개(법인명 다윈프로퍼티)를 상대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다윈중개는 온라인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내세우는 대표적인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이다. 다윈중개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네이버 부동산 매물도 반값으로 중개 서비스를 받..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