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용적률 500%’ 신도시-강남 재건축 해법될까…“도시정비 파급력 크다”
1기 신도시 리모델링→재건축 전환 가능성…도시 고밀화 부작용 우려 용적률 이익 환수, 李 "세입자에도 주택" vs 尹 "무주택자에 임대" 차이 차기 정부 시행시 파급력 커질 듯…현실성, 도시계획 문제 고려해야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여야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신도시를 포함해 재건축·재개발 용적률을 500%로 상향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시장에서 찬반양론이 거세다. 재건축이 어려운 신도시 등지의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반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데다 도시계획 측면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24일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통령 인수위를 거치며 다듬어지는 공약을 봐야겠지만 실제 시행이 된다면 정비사업에 적잖은 파장을 가져올 정책임엔 틀림..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