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사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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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건산연, 주택공급 민·공 협력 先과제…“실용주의·규제완화”
22일 건설회관서 '새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세미나' 개최 “산업·시스템 선진화부터 사회적 갈등 완화까지 갖춰야” [투데이T 천수진 기자] 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과 LH 토지주택연구원(LHI)·한국주거복지포럼이 공동 주최한 ‘새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세미나’가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발표한 허윤경 건산연 경제금융연구실장은 ‘주택공급확대 정책과 유럽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독일과 영국의 주택공급확대 정책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주택공급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주택공급확대 정책을 펼친 독일과 영국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의 차기 정부 250만호 공급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는데 그는 이번 발표에서 “주택공급은 단기간에 공급량의 양적 성장만 달성하려는 근시안적 ..
2022.04.23 -
[투데이T] 주택공급 확대 핵심 대책 ‘노후지 공공개발’ 본궤도 ‘차질’
국토연 “주거환경개선·도시정비사업 주민조직 결성 지원 선행돼야”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일부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서 기존 동네 모습을 대부분 유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새롭게 전면 재개발사업 추진을 두고 주민 간 의견대립으로 사업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5일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동자동 일대 4만7000㎥를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개발해, 주택 총 2410호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서울에는 총 다섯 곳의 쪽방촌이 있는데 서울 종로구 돈의동과 창신동, 중구 남대문5가, 영등포, 동자동 등이다. 이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은 지난해 1월 재개..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