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위례·호매실·광교·동탄 등 ‘교통난 신도시’ 24개, 교통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한다
대광위, 광역버스 늘리고 출퇴근 전세버스 도입 시내·마을버스도 확대···수요응답형 버스도 운영 하남 미사, 시흥 군자·목감과 파주 운정1·2 등 13곳은 '교통서비스 하위 지구'로 지정해 관리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위례, 화성 동탄, 수원 호매실, 수원 광교 등 교통난이 심각한 24개 신도시를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로 지정된다. 정부가 입주 시기와 광역교통 시설 확충 시기가 안 맞아 교통난이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버스·전세버스 확충 등 단기대책부터 마련한다는 것이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기 신도시를 포함해 전국 128개 지구의 광역교통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미 입주가 진행됐거나 1년 내 입주가 예정된 지구 중, 철도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되는 등 교통난..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