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심의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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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못 참겠다…정부 결정 필요없다” 완성차, 중고차시장 진출 밀어붙인다
車산업협회 “내년 1월부터 사업 필요 절차 진행” 심의위, 생계형 지정 시에는 준비과정 철회해야 심의위는 아직…국산 인증중고차 대면은 미지수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정부의 결정은 필요없다.” 중고차 시장 개방을 둘러싼 중소벤처기업부 민간심의위원회의 결정이 연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조급해진 완성차업계가 결국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내달부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중기부가 언제든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할 경우에는 모든 준비 과정을 철회해야 해 아직 완성차업체에 대한 중고차 시장 개방을 낙관하기는 이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새해부터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가 소속된 한국자..
2021.12.27 -
[투데이T] 완성차 “조건 없는 매입권” vs 중고차 “신차 대리점 개설권” 마지막 승부
중기부 심의위, 연내 완성차 중고차시장 진출 여부 판단 단계적 진입에 일정 부분 공감…세부 사항에는 이견 여전 어떤 결정에도 혼란은 불가피…매매업계 “시간을 좀 달라”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결정이 연내 마무리될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연내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완성차와 매매업계가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결정권을 쥐고 있는 민간심의위원회가 12월 결정을 강행한다면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관측만 쏟아지는 양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계와 매매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25일부터 상생안을 협의 중이다. 양 업계는 지난 6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를 발..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