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합리적 견적 진단' 민간자격 ‘사고차량상담사’ 나온다…서울검사정비조합, 시행 준비 ‘착수’
지난 10월 국토부로부터 민간자격 등록 결정 상담 진행 역량 가진 관리직 인력 배출 목적 내년 3~4월 첫 자격시험 예정…전문위원 구성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자동차 정비업계 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서울검사정비조합이 사고차량 견적관리 분야 민간자격인 ‘사고차량상담사’ 시행 준비에 들어갔다. 사고차량상담사의 직무는 사고차량 항목에 대해 표준정비시간을 고려한 수리 견적을 산출, 수리 전·후 내역 및 사후관리에 대한 상담이다. 운영 목적은 자동차 기술 발달로 정비업 내 환경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적정기술의 적정임금이라는 합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정비업의 인력풀을 확대,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 자동사 정비 시장에서 경쟁력, 수익성이 확보..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