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취약지 ‘물류센터’ 디지털 기술로 해결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생활환경 방재 솔루션 등판 KT, 소방안전 분야 플랫폼 관제 사업 확장 소방안전에 취약지로 지목된 물류센터의 방재 능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소방안전 분야 플랫폼‧관제 센터를 운영 중인 KT가 통신 네트워크 기반의 종합소방안전 서비스 영역을 물류센터로 확대‧가동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소방청이 실시한 전국 시·도 물류창고 화재안전점검 결과, 493곳 가운데 307곳(62.3%)은 소방안전관리 기능을 상실한 부적합 시설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7일 KT는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대형 물류센터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설물에 적용될 경우, 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게 KT 설명이다. 해당 솔..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