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내 특수여객 차고지 배제…선별적 혜택의 폐해”
영업용 車 중 유일하게 제외…“영세성의 문제인가” 지적 10년 넘는 민간구급차와 업역 갈등에도 국토부 묵묵부답 친환경차 연료보조금 지원 대상에서도 나 홀로 포함 안돼 “전국 조직화, 상향조정…힘의 불균형에 대한 성찰 필요” [투데이T 창간특집 인터뷰-배인욱 전국특수여객연합회장] ‘삶의 마지막 여정’을 돕는 특수여객, 일명 장의차 업계는 오랜 시간 생을 마감한 고인과 유골, 그의 가족들을 운송하는 노고에도 불구하고 차고지는 기피시설로, 애로사항을 담은 목소리는 매번 다른 여객운수업계의 주장에 묻히며 뒷전으로 밀렸다. 그런 과정 속에 특수여객 업계는 영세업종으로서 시장 난립과 구급차와 업역 갈등,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으로 차고지도 잃고 인근 지역으로 준비도 없이 밀려날 처지에 놓이면서 당연히 누려야 할 업..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