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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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리얼부동산] 강남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수면 위로···다주택자 급매물에 수요자 “어디로 진입?”
지금이 막지막 기회···강남 급매 노리는 자발적 ‘월세난민’ 증가 다주택자 '똘똘한 한채' 쥐고 있어 급매물 나오는 노도강 ‘정체’ '똘똘한 한 채' 찾는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강남만 상승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도 1년 연장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 현상이 심화되자 강남권으로 진입하려는 수요 증가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강남권 매물이 귀하고 실거래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닌 서초구는 신고가 거래가 지속되는 등 대출과 무관한 고가주택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부동산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상급지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
2022.05.24 -
[투데이T] 부모찬스·법인 대출로 고가아파트 구입…편법증여 등 의심거래 3787건 적발
국토부 고가주택 이상거래 조사서 자금조달 의심 사례 쏟아져··· 강남·서초·성동·분당·송파 집중…국토부 "강도높은 기획조사 계속" 서울 강남 등지의 고가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부친이 대표로 있는 법인의 돈을 사용하고 기업자금대출금을 전용하는 등 위법행위로 의심되는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3월부터 작년 6월까지 전국의 9억원 이상 고가 주택 거래 7만6107건 가운데 이상 거래로 분류된 7780건에 대해 자금조달계획과 거래가격 등을 정밀조사한 결과 총 3787건의 위법 의심 사례가 적발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편법증여나 법인자금 유용 등으로 국세청에 통보된 사례가 26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가격을 높이거나 낮춰 신고한 '업·다운계약' 혐의로 ..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