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올해 2분기 첫 0.7명대 기록···가치관 변화로 ‘출산율’ 끝 모를 추락
코로나19에 사망자는 ’역대 최다’…인구 감소↑ 딩크족, 출산·육아 부담에 경제적 여건 부족 원인 결혼 감소 등에 올해 전체 출산율도 0.7명대 전망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올해 2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2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출산율이 0.8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처음으로 0.7명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6만명을 밑돌며 같은 분기 기준으로 가장 적었는데 통상 2~3분기 합계출산율은 연간 출산율의 바로미터가 된다.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1분기에 급증한 출산율이 하반기로 갈수록 가장 낮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사망자..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