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전국검사정비聯 회장 선거 ‘안갯속’…진영 갈리며 ‘원칙론 vs 현실론’ 팽팽
이상무 강원조합·곽영철 울산조합 이사장 2파전 ‘박빙’ 대구조합 선거권 막판 논란…선관위원 자격은 ‘일단락’ 동수 되면 연장자 당선…후폭풍 조짐도 있어 이목 집중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전국 검사정비업계 최대 사업자단체인 전국검사정비연합회 제16대 회장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3명이었지만 후보 한 명이 사퇴함으로써 2파전으로 치러진다. 업계에 따르면, 9일 예정된 전국연합회장 선거는 이상무 강원조합 이사장과 곽영철 울산조합 이사장이 격돌한다. 후보 등록 기간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던 강명주 부산조합 이사장과 3파전이 예상됐지만 강 이사장이 돌연 사퇴했기 때문이다. 전국연합회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여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선거는 확연하게 둘로 진영..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