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납부유예로···10월 세수 올해 첫 감소
1∼10월 세수, 53.7조원 더 걷혀…법인·부가세수, 이미 전망치 초과 나라살림 적자 67.6조원…정부 "올해 국가채무 6.2조원 규모 감축 전망" [투데이T] 정부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금 납부를 내년으로 미뤄주면서 10월 국세수입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작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회복에 따른 세수 호조가 이어지며 올해 1∼10월 국세수입은 작년 대비 50조원 넘게 늘었다. 10월 기준 국가채무는 940조원에 육박했으며, 나라살림 적자는 67조원을 넘었다. ◇ 1∼10월 국세수입 53.7조원↑…진도율 98% 육박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세수입은 307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조7000억원 증가했다. 1∼10월 진도율(연간 ..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