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리얼부동산] 희소가치 높은 ‘소형 단지’ 인기···“저가 아파트가 매매 시장 주도할 것”
전국 300가구 미만 아파트 올 들어 매매 비중 역대 ‘최고’ 매매 비중 올해 1분기 23.5%…물량 줄고 가격 상승 ↑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올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대단지보다 주거 선호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규모 단지의 매매 수요가 올해 들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통령 선거 전후로 아파트 시장이 극심한 거래 절벽에서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아파트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저가 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매매에 나선 수요자 중 절반이 소형을 선택한 것이다. 2월 기준 수도권 전용 61~85㎡ 평균 매매가는 8억9717만원으로 9억원을 코앞에 두고 있다. 85㎡ 초과..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