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4기 신도시’ 등 신규택지 조성 밝힌 88만호 ···‘컴팩트 시티’ 고밀·압축 개발 추진
예타면제·보상 절차 신속 진행 해 주택공급에 차질 없이 진행 국·공유지 등 5만호 규모 개발밀도 높이고 공급 유형 다양화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앞으로 5년간 수도권과 지방 거점 등에 신규택지 조성을 통해 총 88만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택지조성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간소화되고 기존 국공유지 개발 부지에 대한 고밀 개발이 추가로 검토된다. 또 소규모 정비사업 연접 단지 간의 통합개발이 허용되고, 도시형생활주택의 총세대수가 300세대에서 500세대로 늘어나는 등 제도 개선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방안이 담긴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 신도시는 역세권 중심으로 고밀·압축개발 추진… 정부가 이날 발표..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