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더 이상 요소수 사태는 없다” 정부, 국내 요소 생산 가능성 타진
기업 “채산성 낮아 접었는데 가능할까” 난색 “어느 업체든 정무적 판단에 따른 지원 있어야” 산업부, 제3국으로 수입선 다변화도 병행 추진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로 유례없는 요소수 사태를 겪고 있는 정부가 중장기 대책 마련 차원에서 요소의 국내 생산 가능성도 타진한다. 또 중국 등 해외 수입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품귀 현상을 빚을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이 같은 내용의 근본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복수의 산업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내 요소를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상황과 관련, “제3국에서의 수입 확대를 한 축으로 가져간다면 다른 한 축으로는 과거처럼 국내 (요소) 생산이 가능할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요소..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