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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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부동산 정책 속도 조절···전국 아파트값 ‘주춤’·5월 입주경기 ‘흐림’
美 금리 인상·양도세 중과 배제·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내년 연기 5주만에 하락·보합···입주전망지수 91.7→85.4 악화·4월 입주율 82.3%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전국적으로 이달 아파트 입주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전월(91.7) 대비 6.3포인트(p) 하락한 85.4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값도 5주 만에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예고 영향으로 매물이 증가하고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다시 주춤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의 부동산 핵심 공약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방안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여 들썩이던 재건축 아파트값에 대한 기대감도 ..
2022.05.18 -
[투데이T][리얼부동산] 희소가치 높은 ‘소형 단지’ 인기···“저가 아파트가 매매 시장 주도할 것”
전국 300가구 미만 아파트 올 들어 매매 비중 역대 ‘최고’ 매매 비중 올해 1분기 23.5%…물량 줄고 가격 상승 ↑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올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대단지보다 주거 선호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규모 단지의 매매 수요가 올해 들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통령 선거 전후로 아파트 시장이 극심한 거래 절벽에서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아파트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저가 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매매에 나선 수요자 중 절반이 소형을 선택한 것이다. 2월 기준 수도권 전용 61~85㎡ 평균 매매가는 8억9717만원으로 9억원을 코앞에 두고 있다. 85㎡ 초과..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