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영끌’ 해도 답 없다는 청년들 지적에 응답한 정부
부동산‧비트코인 등 자산가격 급등 상대적 박탈감 공감 청년층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 서비스 출시 예고 [투데이T 문경희 기자] 영혼까지 끌어 모아 은행 대출 받아도 내 집 마련이 어렵다는 청년층의 지적에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시전하기로 했다. 부동산‧비트코인 등 자산가격 급등에 따른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청년층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인정, 청년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으로 해결 실마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청년들이 제시한 금융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청년금융공모전’을 금융권과 함께 하기로 하고, 투자 상품 서비스로 상용화하는 개발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19일 열린 ‘청년 Youth 포럼’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청년금융공모전’을 마련해 청..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