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오세훈표 모아타운’ 공모에 30곳 신청…지역단위 정비 ‘돌입’
서울시, 4월 최종 선정···모아타운 대상지 20곳 목표로 추진 중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서울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에 14개 자치구 30곳이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10만㎡ 이내 지역을 하나로 묶어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지역 내 필요한 공영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4월 중 정량적 평가와 소관 부서의 사전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모아타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대상지로 선정되는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비용은 5월 중 자치구에 배정해 관리계획 수립이 신속하게 추진되게 할 계획이다. ..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