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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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트렌드 이슈1] 프랜차이즈 업계, 비싼 몸값 치르는 ‘로봇’ 상용화···“주문부터 음식 나르기까지 척척”
‘비대면 시대’ 제조·조리·서비스 등 기능별 로봇 도입 ‘자율주행로봇’ 인건비 절감…마케팅·1인 효과 ‘톡톡’ [투데이T 천수진 기자] # 은퇴 후 A 카페 가맹점을 시작한 50대 여성 B씨는 4개월 만에 매출이 저조해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문을 닫아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 “본사가 처음 이야기했던 매출에 비해 수익이 너무 낮았어요. 본사에 잘못된 정보를 준 것 같다며 불만을 제기해봤지만 2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지금 문을 닫으면 위약금 등 손해가 더 크다는 걸 알았죠. 손해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이번에는 직원을 줄이고 서비스 로봇을 도입했어요. 매장 안에서 아이들이나 2~30대 고객 반응도 좋고 인건비 문제도 해결돼 부담이 줄었습니다.” 국내 창업 시장이 올해 회복될 기미를 보이자 외식, 유통..
2022.04.01 -
[투데이T] ‘인수 무산’ 쌍용차, 새주인 찾기 쉽지 않다···청산 가능성도 ‘솔솔’
존속가치 떨어지며 투자 관심도 ‘뚝’ ‘에디슨’ 새우가 고래 품으려다 무리수 'J100' 신차로 반전 기대하지만 난항 예상 공적자금 투입 명분은 약해 이래저래 암울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쌍용차의 앞날이 한치 앞을 모르게 됐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으로 쌍용차는 또다시 청산 가능성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됐다. 18년 만에 국내 기업 품에 안길뻔했던 쌍용차는 당분간 주인 없는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3월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이 해제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올해 1월 3천49억원에 쌍용차를 인수·합병(M&A)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