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인수 무산’ 쌍용차, 새주인 찾기 쉽지 않다···청산 가능성도 ‘솔솔’
존속가치 떨어지며 투자 관심도 ‘뚝’ ‘에디슨’ 새우가 고래 품으려다 무리수 'J100' 신차로 반전 기대하지만 난항 예상 공적자금 투입 명분은 약해 이래저래 암울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쌍용차의 앞날이 한치 앞을 모르게 됐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으로 쌍용차는 또다시 청산 가능성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됐다. 18년 만에 국내 기업 품에 안길뻔했던 쌍용차는 당분간 주인 없는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3월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이 해제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올해 1월 3천49억원에 쌍용차를 인수·합병(M&A)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