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다시 꺼내든 총파업’ 화물연대, 물류 핵심 거점부터 전방위 압박···응집력·강도 전 보다 세질 듯
24일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5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산업계 피해액 증가 전망 국토부 ‘입법 사항’ 뒷짐···여당 “논의조차 없는 상태” [투데이T 이형구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이달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지난 6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인 지 5개월 만이다. 화물연대본부는 14일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제도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는 파업이다. 안전운임제는 거리에 따라 화물차주의 최소 운송비를 보장하는 제도로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 폐지된다.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