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위드 코로나’ 설레는 하늘길…항공업계, 국제선 확대
대한항공, 하와이·시드니 운항 재개 아시아나, 방콕·사이판·싱가포르 증편 저비용항공사도 동남아 중심으로 운항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국내 항공사들도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국제선 여객 수요도 조금씩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1월부터 미국 하와이,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11월 3일부터 인천~호놀룰루(하와이) 노선을 주3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정기편 1회, 부정기편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정기편만 운항했던 인천~시드니·오클랜드 노선은 주 1회 정기편을 운항한다. 주 1회 운항했던 인천~괌 노선은 이미 이달부터 주 2회로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주 3회 운..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