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신통기획 첫 적용 ‘천호3-2구역’ 노후 주택가 변신···“23층 아파트 단지로”
서울시 "재개발 6대 규제완화방안 첫 적용·용적률 215.4%" 재개발,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 통과…307가구→420세대 건립 천호 3-2구역 재개발 조감도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서울시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심의를 통과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 소위원회'는 강동구 천호동 397-419번지(이하 '천호3-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구역 면적 1만9천292㎡ 규모의 천호3-2구역은 기존 307세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420세대(공공주택 77세대), 최고 23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천호3-2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90..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