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주장에 매매업계 “근거가 빈하다”
중고차시장 규모 역대 최대…전경련 “시장 진입 허용해야” 중기부 결정 지연 속 연일 대기업 대변 ‘빠른 결정’ 촉구 “진입 규제는 한국 유일” VS “독점 시장도 한국 유일 될 것” “객관적 근거 없이 매도 말라”…시간 결려도 협의가 최우선 대기업을 대변하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연일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매매업계에선 근거 없는 주장을 중단하라며 날 선 목소리가 시장을 감돌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발표한 ‘대기업의 중고차 거래시장 진출 검토’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자기 차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중고차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인 387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