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정부 무관심에 중고차 소상공인 ‘매입절벽’ 심화…플랫폼만 배 불리는 ‘기형구조’ 고착화 되나
물가인상, 고금리, 고유가, 신차 출고 지연 등 침체 원인 다양 ‘울며 겨자먹기’ 수수료·광고비 내며 이용…사업자 불균형 가중 “내년 대기업 진입시 시장 고사 불가피…영업 안전판 대책 시급” [투데이T 장영균 기자] 중고차 시장은 물가 인상과 고금리, 고유가, 신차 출고 지연 등 대내외 경제적 요인과 자동차업계 변수 속에 어려움에 직면하며 침체기에 돌입했다. 여름 휴가 시즌과 추석 명절 전 성수기에 잠시 활력을 찾는 기대도 잠시뿐 중고차매매업계 내에선 이 같은 분위기가 연말까지 이어질까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매매 종사자 30만 소상공인과 그 가족의 시름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인가 사업자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소속 매매조합의 회원사(중고차매매상사 대표..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