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서울 전역 ‘水변로드’…도림천·정릉천·홍제천 등 공간구조 재편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변모…재개발·재건축 도시계획지침 신설 2030년까지 '공공친수지구' 중랑천, 안양천 등 5곳에 조성 계획 신원시장 일대 도림천 조감도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서울시는 실개천과 소하천 등을 정비해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오세훈 시장이 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에서 핵심과제로 제시한 '지천 르네상스'의 바뀐 사업명이다. 15년 전 오 시장이 추진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후속 격이기도 하다. 서울의 물길을 따라 시민의 삶에 문화와 감성이 흐르게 하겠다는 의미를 새 사업명에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 도림천·정릉천·홍제천서 시범사업…지역별 특색 활용 시는 도림천..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