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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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년반 만에 최저···내년 시장 거래침체 골 깊어질 듯
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75.4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역대 가장 낮아 지수 낙폭도 커져 수도권 9년9개월만 최저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시중은행의 대출이자가 7%까지 치솟는 등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주택 매수심리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3년6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0월3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9로 지난주 75.4에 이어 2.5포인트(p) 떨어졌다. 지난 5월 첫 주(91.1) 이후 26주 연속 하락세이며, 단순 수치상으로는 2019년 4월 넷째주(72.4) 이후 3년6개여 만에 최저다. 지수 낙폭도 지난주(0.6p)보다 4배 이상으로 커졌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
2022.11.16 -
[투데이T] ‘잔금 연기’ 속출하자 양도세 비과세 8일부터 적용
비과세 기준 9억→12억원 상향···시행일 20일 앞당겨 7일 국무회의 의결···기준은 잔금·등기일로 세제 혜택 ‘숨통’ [투데이T] 1가구 1주택자가 집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시점이 이르면 오는 8일 시행된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국민에게 세제 혜택을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 시행일을 20여일 앞당겼다. 6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안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은 7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8일 공포된다. 12억원 이하의 주택 거래에 있어서 세금 부과는 없어지는 셈이다. 1주택자 A씨의 경우 실제로 5년 전 7억 원에 아파트를 사서 거주하던 아파트를 12억 원에 팔 경우 지금은 1340만 원의 양도세를 내야 하지만, 바뀐 법..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