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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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영끌’ 해도 답 없다는 청년들 지적에 응답한 정부
부동산‧비트코인 등 자산가격 급등 상대적 박탈감 공감 청년층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 서비스 출시 예고 [투데이T 문경희 기자] 영혼까지 끌어 모아 은행 대출 받아도 내 집 마련이 어렵다는 청년층의 지적에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시전하기로 했다. 부동산‧비트코인 등 자산가격 급등에 따른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청년층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인정, 청년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으로 해결 실마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청년들이 제시한 금융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청년금융공모전’을 금융권과 함께 하기로 하고, 투자 상품 서비스로 상용화하는 개발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19일 열린 ‘청년 Youth 포럼’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청년금융공모전’을 마련해 청..
2021.11.22 -
LH, 행복주택 4197가구 12일부터 청약 접수
전국 16곳…수도권 1124가구·지방 3073가구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행복주택 청약 접수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 방침에 따라 전국 16개 지구, 4197가구에 대한 행복주택 청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은 21일까지 가능하며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이후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직접 건설해 보유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6~10년), 취약계층(20년) 등에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번동3(168가구)과 파주와..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