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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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다시 꺼내든 총파업’ 화물연대, 물류 핵심 거점부터 전방위 압박···응집력·강도 전 보다 세질 듯
24일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5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산업계 피해액 증가 전망 국토부 ‘입법 사항’ 뒷짐···여당 “논의조차 없는 상태” [투데이T 이형구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이달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지난 6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인 지 5개월 만이다. 화물연대본부는 14일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제도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는 파업이다. 안전운임제는 거리에 따라 화물차주의 최소 운송비를 보장하는 제도로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 폐지된다.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
2022.11.15 -
[투데이T]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확대 적용” 총파업 긴장 고조···경찰, ‘불법 행위’ 엄정 대응
정부 "화물연대 운송방해 등 불법 행위에 즉각 대응" 방침 물류차질 우려···적체 현상 막기 위한 임시 장치장 등 마련 [투데이T]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경찰은 운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들은 조합원 2만5천명 대부분과 비조합원 화물 노동자 상당수가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물노동자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선 요소수 파동과 경윳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노동자들이 파업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는 전날 조합원들에게 '총파업 지지엄호 행동지침'을 전파하고..
2022.06.07 -
[투데이T] 25일 화물연대 파업...자가용 유상운송 승인 등 정부 비상수송대책 발령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하고 모든 화물차로 적용범위 확대해야” 정부 “8t 이상 비(非)사업용 영업 허용하고 긴급 수송 대체 차량 전면 배치” [투데이T 문경희 기자] 화물연대가 오늘(25일)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 기간 비(非)사업용 화물차의 유상운송을 허용하고, 항만 내륙 물류기지에 대체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정부의 ‘비상수송대책’도 가동된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25일 오전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26일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2016년 총파업 이후 5년만인데, 화물연대는 일정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안전운임제’의 시행 유지와 적용범위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2021.11.25 -
‘유가보조금 축소‧안전운임제 계류’ 뿔난 화물차주 “정부, 응답하라!”
화물연대 25일 총파업 맞대응 선언 영업제한 손실보상 등 특단의 대책 촉구 [투데이T] 화물차 운전자들이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임을 피력하며,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요소수 파동에 따른 감축 운행으로 영업이 제한되는가 하면, 사업용 화물차주가 사용한 연료의 일정분을 보전하는 정부의 유가보조금 축소 조치가 더해지면서다. 여기에 안전운임제(前 표준운임제)의 종료일이 막바지에 이른 것도 한 몫 했다. 2023년 안전운임을 산정, 고지하지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관련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법안’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먼저, 사업용 화물차에 지급되는 정부의 유가보조금은 리터당 345.54원에서 239.79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유류세..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