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장의차업계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특별지원금 배제 좌시 않겠다”···형평성 논란 점화
특수여객연합회 2년째 ‘패싱’에 “집단행동 불사” 예고 실태조사조차 없었던 국토부 태도에 쌓였던 울분 터져 새 정부 ‘공정 가치 훼손’ 지적도…유사업계도 “이해 불가” [투데이T 이형구 기자] 코로나 이후 여객운수업계에도 손실보상을 위한 특별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장의차를 책임지고 있는 특수여객 업계만 2년째 지급 대상에서 빠져 업계의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시에 업계는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안일한 행정과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는 태도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줄곧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소외됐던 업계 내 울분이 터지면서 별도의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양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온다. 특수여객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22년 제2..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