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 건기연·메쎄이상 주최…200여개 기업 참여 안전·친환경성 검증한 모듈러 주택·병원 등 상용화 실현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코로나19로 현장 중심의 건설산업에도 ‘탈현장화(OSC, Off-Site Construction)’를 촉진하는 모듈러 건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시행 후 건설업계의 화두는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이다. 여기에 현장 작업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듈러 공법의 적용은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건축폐기물을 줄여 환경오염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박람회로 손꼽히는 ‘코리아빌드(KOREA BUILD)’와 ‘모듈러건설산업전’이 동시에 개막했다. 건설기술연구원과 메쎄이상의 공동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30여개사 200여..

3~4일 K-모듈러건설 포럼·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 개최 모듈러 건축, 건설기술 해외시장 개척할 ‘미래 먹거리’ 평가 적층형 PC모듈러주택·중고층·소형주택·병원·교실 등 대공개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올해 글로벌 건설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안전’과 ‘친환경’이다. 모듈러 시공에 PC공법의 융합, 급속 시공, 품질관리, 건설자동화 시스템은 건설현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켰다. 정부와 산학연이 지속성 있는 R&D 사업화로 해외시장 개척하고 생산성을 높여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해야 할 중요 과제로 대두된다. 3~4일 양일간 포럼에 참가한 포스코A&C, 코오롱E&C, 현대ENG 등 모듈링 건축과 관련 대표 기업들이 모듈러 주택, 학교, 병원 실물과 관련 공법기술사례를 공개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