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녹색 도시 조성 훈풍···국내 최초 건설현장 도입되는 생태건축시스템 에코 시멘트
[투데이T]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공법이 건설현장에 도입된다.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는 ‘운영탄소’ 외에도 생산단계에서부터 발생하는 ‘내재탄소’를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상품이 상용되면서다. 내재탄소란 건축물 운영 단계에서 배출하는 ‘운영탄소’와 별개로 건축 원자재의 생산, 운송과 건축 시공, 그리고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축 자재 생산과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국산 목재를 100% 활용한 국내 최초의 건축 현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환경성적표지 기반 생태건축의 성능기준 및 모듈화·시공 기술 개발(2018~2..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