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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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중소기업 위기 고조…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공급망 대응 지원해야”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컨퍼런스 22일 개최 디지털 전환·스마트 제조혁신 지원·글로벌 공급망 구축 절실 유통판로망 변화에 따른 공동 플랫폼 구축과 상생형 마케팅 중요 ESG 경영·탄소중립 변화에 신산업 진출 위한 사업 전환 필요 [투데이T 천수진 기자] 국가간 보호무역주의 양상으로 국내 분업구조의 중요성이 증대,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디지털전환 정책에 따른 스마트제조 생산방식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기술·융복합화에 따라 글로벌밸류체인(GVC)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 공급망 대응프로그램 구축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산업연구원이 22일 개최한 컨퍼런스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생존전략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정책과..
2022.02.24 -
[투데이T] 공급망·탄소중립 외국인 투자 유치에 올해 821억원 지원
산업부, 정책방향 발표…현금 지원 확대 핵심 반도체·백신 등 신기술 투자에 세제지원 확대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정부가 올해 공급망과 탄소중립 관련 외국인 투자에 총 821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성장·원천기술, 국가전략기술 등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공급망 안정화 관련 투자에 대해 최대한도인 투자액의 50%까지 현금으로 지원하고, 탄소중립 관련 투자에 대해서도 현금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예산 50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임대료 감면 등 입지지원을 위해서는 총 321억원을 투입한다. 공급망 안정과 탄소중립 투자 ..
2022.02.17 -
[투데이T] 카포스 “정비사업자 희생 강요하는 탄소중립 전환은 불공정”
국회 정책토론회서 한목소리…“혁신적 지원대책 필요” 강순근 회장 “국토부, 안일…산업부, 대기업 중심 우려” 산업부 “車산업 현장의 직무변화·인력이동 수요 파악” 고용부 “사전전직 준비·재취업 지원 위한 협의체 운영”’ 강순근 한국전문정비연합회장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자동차관리사업의 주체라 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자동차정비업 10만 종사자와 가족의 생계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한 이렇다 할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다. 동시에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된 ‘기업에만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도 심히 우려스럽다.”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동주, 양이원영, 이수진(비례) 의원실 주관 ‘탄소중립과 자동차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정책토론..
2022.01.17 -
[투데이T] ‘탄소중립’ 새해 모두가 가야 하는 길…“ESG 경영, 자본주의 인식 대전환의 기회다”
“마라톤 경기 같은 ESG, 지속가능 리더십과 경영혁신이 융합해야… 혁신의 가속화·완벽한 창조로 새로운 기업이 재탄생하는 과정이다” [투데이T 창간특집 인터뷰-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올해는 ESG 원년이었다. 서스틴베스트는 글로벌 ESG 트렌드의 중심축에 서 있다. 15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금도 긴 호흡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최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평가 선별한다. 기업의 특성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찾도록 하고 혁신의 가속화로 완전히 새로운 기업으로 탈바꿈하도록 폭넓은 ESG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많은 기업이 내년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창립 1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인 ESG ..
2021.12.29 -
[투데이T] 문 정부 “탄소중립정책, 전세계 가야 할 길” 의사 확고
‘무역의 날’ 기념식서 문 대통령 “새로운 무역질서 경쟁력” 김 총리 “시대적 과제” vs 尹 “산업계 부담” 언급 주목 2050 선언 1년, 범정부 탄소중립주간 6~10일 운영 [투데이T] 정부의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거듭 피력해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의 이런 메시지가 정부의 NDC 상향 조치에 부정적 입장을 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글로벌 환경 규범 강화에 대응해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세계는 탄소중립으로 가고 있다”며 “탄소배출을 줄인 기업과 상품만..
2021.12.07 -
文 시정연설 “일상·경제회복에 끝까지 최선 다할 것”
“부동산 개혁···탄소중립 달성 전방위적 과제” “내년도 ‘민생회복’ 위한 재정 역할 크다” 문 대통령은 우선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고,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백신 접종은 늦게 시작했지만 국민 참여로 접종완료율 70%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본격 시행한다”며 “방역조치로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영업도 살아나고 등교수업도 정상화된다. 취약계층 돌봄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코로나와 공존을 전제로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 지침은 ..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