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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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또 다른 뇌관’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사업조정···중기부, 이달 말 ‘결판’ 확정
매매업계 "사업개시 연기해야"…현대·기아 "수용 불가" 사업조정심의회 역할은 '권고'에 불과…강제력 없어 단체행동 수위 올라갈 수도···"낙관하기는 아직 일러”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 시장 개방 결정 이후에도 여전히 갈등을 겪고 있는 대기업과 매매업계 간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해 마지막 칼을 꺼내 들었다. 중기부는 중고차 매매업계가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신청한 사업조정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이달 말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개최해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시장 진출 관련 사업조정의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고차 매매업계는 앞서 지난 1월 현대·기아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
2022.04.22 -
[투데이T] 인수위 눈치보기에 전기요금 동결로 ‘가닥’?···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연기 이유는
尹 '전기요금 동결' 공약 맞물려 주목 1분기 적자만 작년 연간 전체와 비슷 마냥 적자 커지는데 동결만 능사 아냐 적자 메우는 것은 결국 모두 국민 세금 20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 전기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투데이T 문경희 기자] 한국전력이 21일로 예정된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일정을 돌연 연기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 여부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일정이 조정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유가 급등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가 인상되면서 전기요금도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며, 추후 그 결과를 회신받은 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확정하는 것..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