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편의점 창업 ‘포화상태’…본사-가맹점 수익 양극화 심화
20대 청년 창업 비중 26.5%…평균 2000만원 소자본 창업 가능할까? 오피스·주거상권 입지 조건에 따라 SNS 체크하며 치열한 경쟁 ‘몸살’ 위탁가맹방식 30~40% 증가…MZ점주 부담 가중 “가맹점 성장은 글쎄”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치솟는 원가 상승에 골머리를 앓는 창업자가 많아지고 있다. 인건비와 임대료 등 각종 비용이 증가해 내 손에 쥐는 순이익은 갈수록 줄어든다는 얘기다. 공정위 정보공개서 내용에 따르면 국내 빅3 편의점인 CU, GS25, 이마트24의 경우 초기창업 비용에 차이가 있는데 창업타입에 따라 인테리어 및 집장비 발생, 24시간 운영 여부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발생해 가맹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기존 국내 편의점 가맹 형태는 평균적으로 완전가맹(점주 임차) 비율이 70~8..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