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그동안의 중고차 시장 개방 논란은 끝났다…‘상생안’ 향방이 ‘진정한 마침표’ 결정
중기부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미지정 결정에 업계 ‘술렁’ 완성차, 표정 관리하며 ‘가속도’ 관련 계열사도 ‘호시탐탐’ 매매업계 대응책 ‘관건’…“모두가 살 길” 여전히 ‘미지수’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지난 17일 3년간 시간을 끌어온 중고차 시장 개방 논란이 종지부를 찍었다. 첨예하게 대립하던 완성차와 기존 매매사업자 간 힘겨루기에서 결국 정부는 대기업의 손을 들어주면서 논란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매매업계가 모든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볼 수 없고 매매업계가 신청한 사업조정 결과도 남아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대기업 계열의 렌탈 업체들도 모두 진입 의사를 밝히면서 벌써 중고차 시장이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각축장이 될 양상이 감지되자..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