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데스크칼럼] 고물가 시대 존재하는 유일한 경제 기준
[투데이T 천수진 기자] 고물가 경사도가 가팔라지면서 서민들의 숨이 가빠지는 모습이 사회 경제 분야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도 잠시. 임금 빼고는 모두 오르고 있다는 걱정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동시에 최저임금 인상과 원자재값 인상,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고유가, 고환율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경제 주체 간 충돌도 가시화되면서 나라 전체가 걱정과 우려의 시선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이러면서 7월은 시작됐지만 아니나 다를까. 우리에게 가장 먼저 들린 소식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의 인상 소식. 공공요금의 인상은 서민 가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그 파급력은 서서히 그리고 강하게 우리의 체감 경기를 옥죈다. 공공요금 줄인상으로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