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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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尹정부 주택공급대책] 주거안정, ‘수요자 중심·규제완화’ 출발…5대원칙 강조
‘청년원가주택+역세권첫집’ 통합…시세의 70%로 50만호 공급 선호도 높은 곳 공급·교통기반·시간단축·주거사다리·주거품질 회복 안전진단·재초환 개선안 등은 유예…내달 개선안 발표·법 개정 착수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윤석열 정부는 첫 주택공급대책으로 향후 5년간 전국에 주택 270만 가구 공급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의 첫 주택공급대책 브리핑에서 “향후 5년간 270만가구를 공급할 것”이며 “그중에는 서울 50만가구, 도심 정비사업 52만가구, 공공택지 88만가구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번 주거안정 실현방안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서 출발했다며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선호도 높은 곳에 공급 ▲ 교통이 함..
2022.08.17 -
[투데이T] 부동산 정책 속도 조절···전국 아파트값 ‘주춤’·5월 입주경기 ‘흐림’
美 금리 인상·양도세 중과 배제·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내년 연기 5주만에 하락·보합···입주전망지수 91.7→85.4 악화·4월 입주율 82.3%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전국적으로 이달 아파트 입주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전월(91.7) 대비 6.3포인트(p) 하락한 85.4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값도 5주 만에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예고 영향으로 매물이 증가하고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다시 주춤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의 부동산 핵심 공약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방안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여 들썩이던 재건축 아파트값에 대한 기대감도 ..
2022.05.18 -
[투데이T] 보금자리론 ‘사후약방문’ 대처 “갭투자 투기 막는다”
추가주택 검증주기 3→1년·처분기한 1년→6개월 단축 주금공, 무주택 서민·실수요자 지원 집중·포용금융 확대 [투데이T] 올해부터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집을 산 경우 1년마다 주택보유자격을 검증받게 된다. 검증결과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수위도 지금까지와 다르게 높아진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 사장 최준우)는 한정된 재원으로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 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보금자리론 이용자의 추가주택 검증주기(1년) 및 처분기한(6개월)을 오는 14일부터 단축한다고 10일 밝혔다. 개편사항은 추가주택 검증업무 개선에 관련한 내용으로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본래의 정책 자금 취지에 맞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은 1월 14일 이..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