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전운 감도는 중고차 시장…생계형 결정 '임박', 최초 격전지는 ‘용인’
용인시, 현대차 신규등록 승인…정읍시는 기아 등록 ‘반려’ 지역조합, ‘전산 카드’로 압박…단기 관망세 속 긴장감 돌아 [투데이T 김정규 기자] 내달 대선 이후로 미뤄진 중소벤처기업부 민간심의위원회의 중고차 시장 개방 여부를 위한 심사를 앞두고 중고차 시장이 다시 한번 술렁이며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앞서 용인시와 정읍시에 자동차관리사업(자동차매매업) 신규 등록을 신청하면서 사전작업에 들어갔고, 해당 지역 매매업계에선 일부 반발로 인한 파장과 전체 매매사업자단체 차원에서 심사 결과에 따른 차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박한 중고차매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의 결정이 완성차 진입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라는..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