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vs 매매’ 오징어게임 심판 중기부, 마지막 시험대 오른다
내달 결론 낼지에 車업계 주목 낙관적 기대 속 변수는 ‘여전’ 완성차, “대세 굳혔다” 느긋 매매, 부정적 여론 많아 ’암울‘ 내달 대기업의 중고차 사장 진출을 놓고 완성차와 매매업계 간 첨예하게 대립했던 상생안이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양 업계가 참여한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는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입 문제를 두고 수차례 논의했지만, 막판 조율에 실패하며 공은 중소벤처기업부로 넘어간 상태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다시 한번 중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논의 과정에서 일정부분 접점을 찾은 부분도 있었던 만큼 낙관적 전망도 해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동시에 중기부는 을지로위원회의 의견서가 나오는 대로 조속히 결정을 내야 하는 ..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