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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서스틴베스트 “포스코 물적분할 반대 입장···주주 손해 상쇄 부족”
포스코 “주주가치 악영향 줄 수 있다” 논란에도 물적분할 강행할까··· [투데이T 천수진 기자] 국내 의결권 자문회사인 서스틴베스트가 포스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 주주가치 영향 등의 이유로 물적분할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의견에 대한 근거로 “국내에서 분할 존속회사가 일반 지주회사(비금융 지주회사)인 경우 물적분할 결과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 회사들에 발생한 디스카운트 규모를 고려할 때 회사가 제시한 주주 친화 정책만으로는 주주 손해를 상쇄하기에 부족하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스틴베스트의 분석대상인 33개 주요 공시대상기업집단 내 지주회사들 중 비상장 핵심계열회사를 보유한 일반 지주회사로 비교 가능한 3사를 선정, 분..
2022.01.25 -
닥집, ‘집주인 정보’ 거래 전에 먼저 본다
탱커, 중개 서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 ‘선두’ 국회서 ‘부동산등기법’ 개정 법률안 발의 벤처기업 탱커가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집주인 정보’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닥집의 ‘집주인 조회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아파트, 일반주택 등 부동산의 주소를 입력하면 집주인, 대출 관련 내용, 입지 조건, 주변 환경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등기부등본 무료 열람·출력이 가능하고,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도 바로 확인하고 인쇄할 수 있다. 탱커의 자회사 닥집은 지난해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블리츠(AI 부동산 금융 심사 자동화 프로그램)가 기반이 됐다. 실시간 담보 가격 파악,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 신뢰성, 정확성, 편리성을 검증받아..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