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프’ 역대급 할인, 11월 유통가 격전 예고
‘백화점·대형마트·이커머스 등 2주간 최대 80%↓ 아마존 생활가전…패션·뷰티·여행상품까지 한자리 유통업계가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유래한 11월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을 앞두고 물량 공세에 나선다. 유통업계는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작되면서 억눌렀던 소비 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격전이 예고된다. 1일 개막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는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후원하는 최대 쇼핑 축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올해 참여 업체는 총 2053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코세페에 참여하는 가전·디지털 업계는 삼성, LG 등 주요 기업과 오텍캐리어 등 중소·중견기업 74개 업체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인기 상품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1일 코리..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