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사정비연합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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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용 한국검사정비연합회 회장] “다양한 의견도 경쟁력…뺄셈 아닌 덧셈의 정책으로 협의 현실화 최우선”
2년 협의회 실패와 성공의 경험은 커다란 자산 한국연합회 협상팀에게 전권 위임, 효율성 최대 3월 8일 국회서 민생 입법 촉구대회 총력 앞장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새해도 자동차정비업계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보험정비협의회는 난항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많고 친환경차가 대세가 된 지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현장 기술인력의 유입은 더디다 못해 정체된 상태다. 고질적인 정비업계의 인력난이 가중되며 고용절벽이 어느 때보다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외국 기술인력의 도입도 만만치 않다. 업종 구분의 벽에 부딪혀 외국인근로자(E-7)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 부처에 어려움을 타개할 불필요한 규제 철폐를 줄곧 요구하고 있지만 업계의 목소리에 대한 대답은 요원하기만 하..
2023.02.13 -
[투데이T] 한국검사정비연합회 제2대 회장 선거, 現 양승용 회장 연임 ‘유력’
단독 출마하며 27일 선거서 재임 확정할 듯 선거규정상 무투표 당선…‘통합’에 모두 공감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양대 연합회로 갈라진 전국 검사정비업계 사업자단체의 한 축인 한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새 수장 자리에 현 양승용 회장이 무난히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검사정비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예정된 ‘제2대 연합회 회장 선거’에 양승용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한국검사정비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후보 등록 기간을 뒀지만, 업계에선 일찌감치 양 회장의 단일 후보를 예견했었다. 애초 업계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될 수도 있는 선거전조차 의미가 없다는 분위기가 흐르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양 회장에게 차기 회장을 맡기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연합회 선거 규정상 단독 후보가 ..
2022.12.13 -
[투데이T] ‘이변은 없었다’ 경기검사정비조합, 14대 이사장에 김동경 대표 선출
기호 2번 김 이사장, 52표차로 김정봉 대표 제치고 당선 2013년 이후 4선으로 저력 과시…한국연합회 선거 관심 [투데이T 장영균 기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제14대 이사장에 기호 2번 김동경 경동모터스 대표가 선촐됐다. 이로써 김 이사장은 2013년 11대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내리 4선에 성공하며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기호 2번 김동경 후보는 177표를 얻어 125표를 득표한 기호 1번 김정봉 기아오토큐 상상초월공업사 대표를 52표차로 따돌렸다. 이번 이사장 선출로 자동차 검사정비업계의 발전과 업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 이사장은 2025년까지 조합을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의 연임이 확..
2022.11.18 -
[투데이T] 車 정비 현장 '불공정 갑질' 넘친다···“손보 장기미수금·수리비 임의삭감 대책 절실”
정비업계, ‘중·소 수탁상공인 불공정 현안 간담회’서 한목소리 ‘후손해사정’ 등 원칙 벗어난 관행으로 인한 피해 사례 넘쳐 “산정방법, 거래절차, 피보험자 권리, 고지의무 등 손질 필요” 진성준 의원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에 을지위 나서겠다”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중소수탁상공인들의 위수탁 거래에서의 불공정 피해 사례를 듣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가 주최한 ‘중·소 수탁상공인 불공정 현안 간담회’에선 갱신 거절, 1년 단위 단발 계약, 이의제기 금지 등 독소조항, 용역 대금 미지급 사례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사례를 청취하는 형식을 띤 이날 간담회는 해묵은 손해..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