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요금↑ 수수료↓…택배회사 책임져라”
2021. 11. 10. 15:41ㆍ산업
10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요금 인상, 수수료 삭감’ 내용이 담긴 서명운동 결과를 공개하며 원청 CJ대한통운을 규탄했다.
이날 단체는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방지 및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자인 CJ대한통운이 택배비 170원을 인상하는 사회적합의에 동의했으나, 정작 집배송 수행 당사자인 택배기사에게 인상분을 환원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택배기사에게 정산하는 건당 수수료 인상을 촉구했다.
http://www.today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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