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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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 [미래차 시대-전문정비의 길] 강순근 카포스 회장 “제작사의 정비 장비·정보 완전 공개 절실…준비에 대한 확신 있다”
‘전문인력 양성’ 민관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 자생력 강화 생계형 지정 신청…제작사에 정비시장 무방비로 내주지 않아 ‘전기차 작업장비의 표준화 제정’ 건의, 지원대책 강구 요청 자문위 출범…미래차 대비 수익사업, 정책연구 R&D ‘첫발’ 강순근 한국전문정비연합회(카포스) 제8대 회장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대전제가 됐다. 친환경과 자율주행이라는 열쇳말로 대표되는 미래차 시대는 자동차업계 전반에 새로운 가치 기준과 행동을 요구하면서 치열한 생존 전략 또는 출구 전략을 내놓으라고 압박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날로 첨단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최적화하지 않는 한 업계의 존립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등이 곳곳에서 깜박이면서 ‘新..
2022.04.11 -
[투데이T] 자동차 순정부품 용어 논란 '재점화’···“모호한 표현으로 선택권 저해”
공정위, 현대차·기아 ‘표시광고법 위반’ 제재 의견· 수위 검토 ‘순정품 안 쓰면 고장’ ‘순정품만 안전’ 문제적 표현으로 판단 정부 인증대체부품 있지만 ‘순정 프레임’으로 소비자 오인 유발 카포스 “기만행위 근절돼야”…경기도, ‘순정’ 사용 금지 요청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투데이T 김정규 기자]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 때늦은 ‘순정부품’ 용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인증대체부품’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자동차 제작사들이 마치 순정부품(순정품)을 쓰지 않으면 고장이 나는 것처럼 일선 매뉴얼에서 표시하고 있어 용어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더욱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차와 기아의 부품 교환 시 ‘순정품을 사용해야 안전하다’는 취급설명서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
2021.11.22